가을 하늘이 우리의 마음도 맑게 만드네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간것이 어제와 같은데 벌써 가을이라니 ....
여러분들은 가을하면 생각나는것이 무엇이 있는지요? 혹시 살찐 붕어를 생각하시나요^^
가을입니다
해질?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내 가슴 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경산권으로 출조를 떠나 봅니다 얼마전 개업한 낚시점 입니다
사이트의 회원이신 언젠가는님이 개업을 하셨습니다 경상.밀양.청도권은 여기에서 추천받아서 들어가시면 100%입니다 물런 가면 다 괴기 잡는것은 아니지만요 ㅎㅎㅎㅎ
대물장비나 소품.루어용품.옥수수내림용품. 하이튼 다 있네요 회원님들에게는 특별히 할인해 주실겁니다 많이들 들러 주세요^^
벌써 올해의 낚시도 후반기에 접어 들었군요 한해동안 여러가지일도 많았지만 그중에 제일 큰 일이 사이트가 많이 커졌다는 겁니다
활성화는 아직도 이른것 같구요 여러분들의 관심이나 열정이라는 양념이 필요할때 입니다 또 우리가 협력한다면 낚시계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할것입니다
모든 준비물은 다 준비가 되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겁니다
물런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서 결과는 다르겠지만요 요리사가 부족해서 죄송할 따름 입니다
부족한점이 많음에도 티내지 않을려고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만 그 결과는 미미한듯 합니다
좀 성질급한 분들은 이미 포기하신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도 한때 포기할려고 생각도 많이 했지만 주위의 시선이 의식되어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일에 한계가 있고 때가 있듯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한 일년정도 웹관리를 떠나서 일반 운영진으로 활동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직 좀 생각을 더 해봐야겠지만 위에 말한데로 결정할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이제 낚시여행을 떠나 볼까요~~~
여기는 경산의 밀양지 입니다 지금 시기에 괜찮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바로 이낚시대의 주인인 압독님 입니다 일요일 출조하는거라서 사람도 적고 한적한 것이 분위기는 좋습니다
압독님은 옥수수 놀림낚시로 도전합니다 요즈음 한창 재미들여서 잘 다니고 있지요 물런 조과도 대물낚시때 보다 단연 월등 하다고 합니다
전역이 생이가래와 어리연.가시연. 말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옥수수 놀림낚시에 좋지는 않을듯 합니다
압독님이 후배하나 악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낚시라는 마약에 빠져 들어갑니다 ㅋㅋㅋ
일요일인데도 들어오시는분들이 계시네요 버드나무 밑에서 한낮에 32cm 한마리 땡겨 같다고 합니다
항상 낚시할때는 웃다가도 ....
이렇게 입질이 없으마 인상 돌아갑니다 ㅎㅎㅎㅎ
대편성은 4대만 하고 한대는 비워두는군요 이것은 무신 시추에이션 ~~~~
한대 더 펴라~ 모르마 연장이라도 많이 피야지
여기는 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 합니다 하지만 산모기에게 헌혈은 충분히 하셔야 시원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소류지 밑이 포도밭이라서 배수가 없을듯 합니다 주위 밭에서 펌프를 이용하여 사용하는것 이외에는 다른 사용처가 없습니다
저의 포인트 입니다 제방권에 자리 잡았구요 수심은 1.7~2.0m 정도 됩니다
몇마리 잡아서 어머니 매운탕꺼리 잡으실라고 노력하십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효자인듯 합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겉보리 2봉지 먹인곳 ..... 기온이 갑자기 많이 떨어진 관계로 밑밥을 사용해 봅니다 저는 밑밥을 잘 사용은 하지 않지만 늦가을과 겨울에는 밑밥을 사용합니다
밑밥은 핵심포인트 한두군데에 집중적으로 투입 하십시요 여러군데로 분산 투입하시면 밑밥의 효과가 적을것 같습니다
항상 목표는 498cm 입니다 어떤분들은 잘도 잡던데 .....
이건 재주가 없는것이 확실합니다 올가을에는 498을 땡기도록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저도 한대정도 옥수수 놀림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대물낚시시에 잠퇴치용으로 좋을듯 하구요 조과도 괜찮은 편이니 손맛은 싶게 보실듯 합니다
투박한 낚시에 미련스런 방법으로 낚시를 해왔지만 후회를 한적은 없습니다
아직도 감성돔7호 바늘에 원줄은 카본사 5호를 고집하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조과가 남보다 다르다고해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자기 채비와 낚시에 대한 신념이 있으면 시간은 다소 오래걸릴지 모르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어떤 순간에 아~~하고 낚시를 이해하는날 우리는 비로서 진정한 낚시인으로 거듭날것 입니다
부들밭이 환상 입니다 초겨울에 저곳에 자리를 틀고 않을겁니다 그때 498을 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압독님 입질이 없나봅니다
또 다른분이 출조를 하셨군요 제방기준으로 좌안지역인데 뗏장이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붕어는 잘 안나온다고 합니다 부들쪽에 가까운 포인트에서 고기가 나온답니다
몆바리 잡았는감?
임자없는 제자리에는 미동도 없습니다 단 분위기는 좋습니다
가시연 [ euryale ferox, mouseover="tooltip_on('','蓮 : 연밥 연(련), ㉠연밥(연꽃의 열매) ㉡연(연꽃과의 다년생 수초) ')" onmouseout=tooltip_off()>蓮, おにばす ]
수련과에 속하는 일년생 수초(水草). 전체에 가시가 났으며, 엽병(葉柄)이 길고 잎은 타원형인데, 윗면은 주름과 광택이 있고 이면은 암자색을 띰.
우리나라의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 되어있다는 가시연입니다
가시연꽃은 100년에 한번 핀다고 하네요 자연이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시내의 야경이 아주 좋습니다 가까운 도심속에서 낚시놀이를 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한 겁니다
참고로 아래 저수지에는 낚시를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잔챙이만 가득하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케미 불빛을 찍어 봅니다 요거는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낚시안하는 사람이 찍어야지 지대로 나올겁니다 낚시에 신경이 써여서 대충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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