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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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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권 여행
작성자 권영관 (ip:116.126.199.25)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5-31 17:50:16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968






봄이 온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날씨가 더워지네요

시원한 계곡지가 그리워지는데요
위의 48cm 덩어리 붕어가 부럽기도하고 해서 오늘도 출조길을 재촉해 봅니다







먼저 미끼부터 준비하고 목적지로 달려 갑니다







여기는 작년 가을에 한번 도전한 소류지인데 그때 잔챙이 때문에 엄청 고생했는 기억이 납니다







제방 기준 좌안의 초입부 입니다







좌안 상류 포인트 입니다
수심은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소류지 중앙부 부들밭 초입부에 좌대를 설치 했네요
붕어는 잘 잡히는지 모르겠네요






오후에 한분이 짬낚시 오셔서 찌맛을 보고 계시네요
수심은 얼마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잔챙이가 자주 나오나 봅니다




 


이 소류지는 배수기에도 물을 잘 빼지 않습니다
제방 밑이 과수원이라서 소량의 배수만 할뿐 입니다






제방에도 이제 잡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오랜만에 나오니 꽃내음도 맡고 아주 좋습니다
이래서 낚시가 좋은가 봅니다
자연을 벗삼아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것이 행복할 뿐이지요







제방 기준 우안 중류의 포인트 입니다
말풀이 보이지는 않지만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채비 안착이 관건 이겠는데요








제방 포인트 입니다







같이간 압독님이 벌써 대편성 다 마치고 한마리의 잔챙이로 일주일간의 피로를 ....
아니 스트레스 더 받더군요 






참 잘생겼지요?
수술을 좀 하마 아주 좋을낀데






여기가 저의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는 멋지게 잡았는데
이거 잔챙이가 너무 붙어서 낚시가 불가능 합니다







이번에 새로장만한 단찌 입니다

대물낚시에 접목 시킬려고 합니다

첫 테스트인데 아주 기대됩니다

 









잠시만 가만이 있어도 이렇게 날리를 부리네요







잔챙이 퇴치용으로 메주콩을 넣어는데도 저렇게 올려 버립니다
이제 밤이 걱정 입니다

조건이 좋아져서 밤에 덩어리 입질이 오면 모르지만 낮에 잔챙이가 너무 붙으면 밤낚시가 잘 안되더군요
수심은 80~1m 정도 나오네요
미끼는 온갓 미끼다 됩니다
한번씩 때를 잘 맞추면 덩어리들도 붙는다고 합니다



 



여기 말뚝이 많아서 찌도 말뚝일줄 알았는데
찌는 다행히 말뚝은 아닙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저 좌대를 타고 한번 해봐야 겠는데요
잔챙이 성화가 심하니 저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우리의 막토치님이 오후에 오셔서 바쁘게 대편성을 하시는군요
언제나 내가 가면 따라 옵니다
내랑 다니면 재미있거든요^^

요즈음은 다대편성보다 간단하게 6대 정도만 대편성 하시더군요
집중력이 좋아져서 더 잘 잡힌다고 하시던데
 밑거나 말거나 통신 입니다















또 말뚝....
여기말고도 여러군데 있더군요
용도는 고기 잡는데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좌안 좌대 포인트 입니다






중앙 좌대 포인트 입니다







수심은 뭐 전반적으로 비슷할겁니다







제방권 입니다
수심이 깊어서 낚시가 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인지 낚시한 흔적이 없습니다







제방 우안 막토치님 자리가 보입니다

밤이 찾아와도 자리를 비우기가 힘드네요
이제 귀차니즘이 찾아와서 밤풍경도 사진기에 담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사람이 말타면 종 부리고 싶다고하더니 내가 그런가 봅니다
이제 산란기 특수도 다 지나가고 새물찬스도 지나가고 이제 장마 시작전에 새물 찬스가 한번 더올라나 ...




봄날의 사랑 이야기

사랑은 장미처럼
활활 불타지 않아도 좋으리

사랑은 목련처럼
눈부시지 않아도 좋으리

우리의 사랑은
봄의 들판의 제비꽃처럼

사람들의 눈에 안 띄게
작고 예쁘기만 해도 좋으리

우리의 사랑은 그저
수줍은 새색시인 듯

산 속 외딴곳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연분홍 진달래꽃
같기만 해도 좋으리

이 세상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만의 맘속에서만

살금살금 자라나는
사랑이면 좋으리











밤이 새도록 그 님을 기다렸는데
이거 별다른 대물 입질이 없더군요
 낚시가 먼지 모르지만 이렇게 고생하고도 끌리는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이제 봄의 끝자락에서 저의 욕심을 채워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다음에도 기대를 해보면서 간단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밤사이 올라온 잔챙이붕어를 모아보았는데
이거 엄청되는군요
다음에는 더 좋은 조과를 기대해봅니다

회원 여러분들 다음에도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photo_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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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도윤 2011-06-01 22:07: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찌맛 손맛 고기맛 다보셨군요 6월4일밤11시에 월척맛보이소...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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