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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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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권 여행
작성자 권영관 (ip:116.126.199.119)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8-24 10:43:55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239




바쁜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출조를 계획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꺽이는듯 하지만 그래도 오후엔 더울 겁니다
참 비도 많이 오고 사건 사고도 많은 여름이 다 흘러가고 있네요
오늘도 경산권 으로 출조를 떠나 봅니다





오늘은 경산 용성의 회곡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회곡지는 전형적인 계곡지이며 터가 세다고 합니다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 이며
주위에 복숭아 밭이 많이 있어 진입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게곡지 특성상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는
7월~8월이 주시즌 이며
특히 장마가 끝나고 뻘물이 가라앉은 직후
호황을 보입니다

포인터는 제방우안 무넘기 지나 골자리가 수심1m가
가장 무난하구요

제방 맞은편 중류대는 평균 수심이 3m정도로 깊어
8월 이후 수위가 많이 낮을때 공략하심 효과적 입니다

미끼는 콩,새우,옥수수
자연산 토종잉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간혹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지역은 산짐승 출몰이 잦은곳입니다
은여우는 용산관광농원에서 사육하다 탈출한 수입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07년 완전 배수하고 물을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저의 포인트 입니다
포인트는 아주 멋지고 좋아 보입니다


















좌측,우측,중앙 모두 땟장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수심은60~1m권 이구요
바닥은 아주 고른편 입니다








멀리 압독님이 자리에서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붕어만날 준비를 합니다
요즈음은 시간이 많이 생기셔서 자주 출조하시는군요
어제 다른 소류지에서 1박하고 오늘 2박째 입니다^^








구미붕어님도 오늘은 같이 합류를 했습니다
요즈음 시간이 아주 자유롭지요
이번달 까지만요
 







여기는 뒤에 무덤이 있어서 아무리 더워도 밤에는 뒤에서 냉기가 엄청 나옵니다
그래서 인지 밤에 자꾸 오른쪽이 시리다고 팔을 누가 쓰다듬는다고 이상한 소리를 하더만요 








위의 발판은 자작발판 입니다
제가 발판 만들어서 1번 사용하다가 구미붕어님에게 분양 했는데
좀더 업그레이드을 하셨네요
하여튼 모든 물건은 마무리를 잘 해야 됩니다^^








오늘 무덤에서 좋은 기가 나올겁니다
많이 받으셔서 가을엔 대박나이소ㅋㅋㅋ







제방 우안골자리 포인트에 전부 자리했는데
여기가 전반적으로 포인트 여건이 좋습니다
길에서 조금 걸어야 되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으니 어쩔수 없지요











땟장밭에서 금방이라도 덩어리가 나올듯 합니다
그런데 원래 땟장 안에서는 큰고기가 없다는 속설도 있더군요
땟장 주변이 덩어리들 이동경로 라고 합니다







저수지가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일이 아니고는 자리 잡기가 힘이 들구요
주변에 그늘도 있고해서 피서낚시를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도로변에서 다시한번 봐도 포인트가 좋아 보이네요








이제 그늘에만 있으면 낮에도 많이 시원함을 느낄정도 입니다
짖굿은 날씨가 이제야 정신이 드나 봅니다







현재 제방에서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 배수는 왜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상류에도 그늘과 의자가 있습니다
차를 갓길에 세워두시고 휴식을 취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고기를 구워드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무넘이 밑은 이렇게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면 바위틈으로 자연 배수가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자연적인 배수니 신경을 써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제방에서본 저의 자리 입니다
오후에 나무그늘이 있어 파라솔도 필요가 없더군요







구미붕어님도 역시 그늘에서 낮잠을 주무실려고 준비중 입니다








물색이 아주 좋아 보이지요












여기는 압독님의 포인트 입니다
수세미풀이 많은 포인트 이고 수심도 적당 합니다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봅니다
아직도 그늘이 좋습니다


 밤낚시준비를 위해 오후에는 그늘에서 시원한 매주와 오리고기로 휴식을 취하고
여름내 있었던 이야기들을 남자들 셋이서 재미나게 풀어봅니다

몇시간이 흘러 낮잠도 자고 햇으니 밤낚시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낮에 던져둔 채집망도 확인하고 저녁준비도 해야 되고....

시간이 흘러 밤의 초입에 들어설 무렵 압독님 자리에서 물소리가 납니다
이런~~~

이거 또 사고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 순간 "참방참방" 물소리가 8치라고 소리 지르는군요
얼마지나지않아 또 물소리가 납니다

마찬가지로 "참방참방"

다시 시간이 흘러 저에게도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새우를 먹고 올라온 참한 8치붕어를 한 수~~~~

그 이후로는 잔챙이 입질에 새벽시간에는 잔챙이 입질도 없고 대물 입질도 없고 ...... 
보아하니 여기 저수지는 밤낚시가 잘 되지 않는가 봅니다
오후4~7시 그리도 아침시간 이렇게 입질이 활발 했습니다
















밤사이 특별한 대물입질은 없었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아니 추웠습니다
이거 날씨가 아주 더럽더군요^^ 








여기는 무넘이 바로앞의 포인트 입니다
만수로 물이 넘쳐 흘러 내려갈때 한번 도전해봐도 될듯 합니다








아침에 구미붕어님과 압독님은 1박을 더하시고 철수하신다기에 저만 철수준비를 합니다
구비붕어님의 새로옮긴 포인트 입니다

지반이 바위라서 아주 좋습니다
파라솔을 걸기 힘들어서 그렇지 바닥이 깔끔하니 질퍽 그리지도 않고 맨발로 다녀도 되고 ....
하여튼 하룻밤의 밤낚시 였지만 그래도 재미난 하루 였습니다
















오늘의 조과 입니다
그래도 손맛을 보았으니 백점 만점에 백점 입니다
















저 혼자 집에 도착해서 심심해서 며칠전에 찍던 F15K를 찍어 봅니다
 








이제 저도 휴식을 취해 봅니다
미흡한 조행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화보로 인사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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