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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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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권 여행
작성자 권영관 (ip:222.103.130.187)
  • 평점 0점  
  • 작성일 2011-11-22 06:56:28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225







겨울의 초입에서 웅크리기 보다는 물가로 나가기위해 전투식량을 준비하러 낚시점에 들렀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해서 이틀간의 물가 여행을 떠나 봅니다 

바쁘게 지나온 시간들에 미련이나 남지 않았는지 물가에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고와야 겠습니다
이렇게 물가에만 가면 반성의 기회를 가져 보내요







여기는 영천 화산의 드미못 입니다
지난주에 사짜와 월척급이 마릿수로 낚여서 주목 받던곳 입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닌 믿을만한 우리 회원들이 잡은것이기 때문에 확실한것 맡습니다

드미못은 8000평의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저수지 전역이 연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염원이 현재는 없습니다

상류 수심은 80~1m내외이며 제방권은 1~1.5m정도 됩니다
미끼는 메주콩,옥수수,새우 입니다
블루길이 서식하고 있으니 새우는 자정 이후에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상류에 부대가 있어 사진을 찍을때는 너무 당겨서 찍지 마세요
부대에서 찾아와서 사진을 보자고 할겁니다
예전에는 자주 그런일이 있었는데
요즈음은 낚시인이 너무 많이 오고 사진찍는 사람도 많아서 인지 제재가 없더군요 











연잎이 아주 팍 삭아 버렸네요
이런 시기에 요즈음 같은 영점 대물채비에는 상당히 고생할 겁니다 










현재 물색이나 여건은 다 좋은듯 하네요
제방 좌안의 연밭에 자리 하기로 합니다














제방 좌안의 세번째 포인트에 자리하고 대편성을 해봅니다
수심은 70~90cm 정도 됩니다














압독님이 오랜만에 같이 하셨습니다
오늘 날 잡아서 한마리 할라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시네요










포인트 좋고 분위기 좋고 다 좋습니다







제방 주변에 쓰레기가 산더미 더군요
저도 낚시를 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하더군요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만 가지고가도 그렇게 더럽지만은 않을건데 


 



제방 우안의 모습 입니다
도로가 라서 자리가 좀 그렇습니다











하류와 상류 가는길 입니다










제방권 입니다
수위가 내려가지는 않았네요
여기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일찍 서둘러 준비를 했는데도...
해가 너무 짧아 졌습니다

오후에 늦은 시간에 막토치님과 마음은 못에님이 합류하셔서 같이 하였습니다
몇년전부터 같이 한번 낚시가자고 여러번 약속했지만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이제야 시간을 마련해 봅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밤낚시 준비를 해야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밤을 낚을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아침에 이별을 아쉬워하며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드미못에서의 총 조과 입니다
25cm 한마리와 울산분이 잡으신 29cm 한마리 그리고 잔챙이 한마리 입니다
아직 한번 정도의 조황이 더 예상되며 그 이후에나 시즌이 마감 될듯합니다


그리고 다음 행선지는 드미못 주변의 소류지 입니다
이번에는 2박 일정으로 출조를 계획 했기에 시간이 넉넉 합니다
밤사이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도 하루더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자그마한 소류지이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조용하게 낚시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여지없이 10대의 대편성을 해봅니다
수심은 1~1.8m정도 됩니다
옥수수가 우선이고 새우,참붕어,가 다 됩니다
참붕어는 현장에서 채집하면 되구요 새우는 많이 없는듯 합니다

 





저승 가는길 ㅎㅎㅎㅎ




바로 여기가 저승 ㅎㅎㅎㅎ









압독님이 오늘도 같이 합니다
채비를 준비하시고 수심 채크중 이시네요


 



제방권 우안인데 아주 좋아 보입니다






상류 우안의 모습 입니다
갈대가 잘 발달해 있군요
















압독님이 아침겸 점심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이틀동안 거지같이 먹고 거지같이 자고 에~~~~







차에서 포인트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아주 좋습니다















압독님이 달콤한 오침을 즐기고 있군요











이틀간의 힘든 시간이 버거웠나 봅니다
저도 오랜만에 2박낚시를 하니 감기도 걸리고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제방 우안의 수몰나무 자리인데 낚시는 불가 합니다
주위에 나무가 많이 있어 장소 마련하기가 장난이 아니구요

장소를 마련한다고 해도 수중에 수몰나무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뒤가 과수원이라서 주민과의 마찰이 예상 됩니다







오늘 하룻밤을 보낼 포인트 입니다
자리도 좋고 포인트는 별로고 비는 온다고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날을 잡아도 이런날을 잡아 가지고

















최상류 갈대밭 포인트 입니다
갈대가 좌측으로 조금 자리하고 있고 수몰나무와 같이 있습니다







오후 시간을 옥수수 놀림낚시로 시간을 달래 봅니다












해질녁이되서 주변으로 조그마한 새들이 몰려 옵니다
이름은 뭔지 모르지만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새는 맞는듯 합니다

늦은 오후에 월인님이 하뷰하셔서 같이 밤을 지세웠습니다
늦게 하류하셔서 산진은 없네요

밤사이 잔챙이 성화에 너무 시달리고 비가 엄청 오더군요
비오고 잔챙이에 진짜로 피곤한 밤이었습니다















위의 조과는 초저녁에 월인님이 잡은 38.3cm의 덩어리 입니다
이틀을 날샌 사람도 있는데
 잠시 1박으로 덩어리를 그것도 초저녁에 ......

하여튼 이틀간의 조행이 나름대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같이한 조우와의 미루어 두었던 동출을 하게되어
이제야 마음 한구석의 짐을 내려놓는듯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조행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577931993_fdb1143f_photo_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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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모 2011-11-25 14:10:5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연밭" 너무나 아름다운 저수지군요^^^ 거기에 "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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