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윤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아주 가끔 머리도 식힐겸 직장 동료 어르신과 간혹 낚시를 즐기는 완전 초보 입니다.
우연하게 낚시 사이트를 돌아보다 황도윤님의 놀림낚시를 알게되었고 청호작 물먹는 찌와
기타 소품을 구입하여 오늘 처음으로 놀림낚시를 체험하였습니다.
잠깐의 낯 시간대라 꽝 낚시(주변에 대부분 조사님들께서도 꽝 쳤음)를 하였으나 고기를 잡고자하는
마음보다는 놀림낚시의 짜릿한 첫 경험을 즐겨보고자 하였기에 조과에 관해선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낚시를 하다보니 의문점이 생겨 이렇게 장황되고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
황도윤님의 말씀데로 초보라 어렵게 3목 찌맞춤한 후 낚시를 하던 중 3목 맞춤 찌가 어느순간 1목으로
가라앉아 버리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5목 이상을 올려 투척하였으나 몇 분이 경과한 후 2목 또는 1목으로 가라앉아
버리는 현상을 모든 낚시대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이었습니다.
황도윤님
초보자의 알 수 없는 실수로 인한 현상이라 생각되나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대류에 의한 현상인지 아님 저의 실수에 의한 현상인지 문의를 드려봅니다.
자세히 질문하지 못하여 답변하기가 곤란 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어지나 초보자의 답답함으로인한
질문을 어여삐 여기시고 저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시길 비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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