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윤 놀림낚시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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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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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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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기다릴수 없는 그리움도 있다는것을...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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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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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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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은 말이지

그리워서

그리워서 눈물이 날때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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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낚시 친구 여러분

한 낮에는 여름아닌 여름으로 많이들 더우시죠.









월인은

이번에도  물가을 찾아 잠시 더운 체온을 내려 놓습니다.










물만있으면 어디를 가도 대를 드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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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약속 없이 만난 사이지만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당신을 만나 말없이 사랑하는 법과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기에

홀로인 고독이 줄어들었습니다

나 당신에게 예쁜 모습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 게요

내 침묵이 강물처럼 흐른다 해도

당신을 말없이 사랑하고

내 진정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텅빈 가슴에

바다 닮은 마음으로 머물게요

당신에게 소중히 기억되는 일이

큰 행복일 것 같습니다

나 당신에게 부족한 마음일지라도

당신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안는

생각할수록 좋은 당신에게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의 좋은 친구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눈감고 아름다운 사랑이

피어나도록 넉넉한 기쁨과 싱싱함이

묻어나는 아침 햇살 같은 미소로

나 당신의 친구로 내 몸을 맡길게요

나는 당신의 친구이기에...

좋은 생각 中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그리움 하나에 찌 하나...









그리움 둘에 당신의 모습.










오늘도 이렇게 월인은  물가를 찾았답니다.










사랑하는  낚시 친구 여러분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