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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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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쉬리"의 민물낚시기행-동행[화보'465'번째]◆
작성자 쉬리(김병하) (ip:175.212.170.115)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5-07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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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89



 

 

 



'2013년 계사년 (癸巳年)' 뱀의해 - 9번째/5월04~05일시간 주말낚시 (음 3,25)



[컴으로 보시면 음악과 함께 감상할수 있습니다]











붕어 4짜는 , 꾼들에게 엄청난 활역을 준다.

필자의 오랜 소원이였던 갓 넘긴 4짜 소식을 올리기 무섭게 축하의 메세지는 몇일동안 그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필자는 그 자리에 초대를 하며 , 동행을 서슴치 않았다.



2틀뒤... 시간이 허락되는 조우들은 모두 동행을 하였다..











2013년 어린이날은 일요일로 잡혔다.. 그래서 주말 오후엔 어느곳 하나 밀리지 않은 구간이 없을 만큼.. 답답했다.















제2 서해안 역시 피해갈순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충북~음성간을 타고 달렸다.














5월1일 잠깐의 짬낚에 비하면 , 2틀뒤 그자리에 다시 앉은 그 기분은 아무도 모를것다..

오직 필자만이 느낄뿐..














4짜 소식에 전날 오신 한골더 선배님에게 감사드릴 뿐이다.

필자의 자리를 이렇게 남겨 두셨으니..














짧은대 위주로 편성했다...














주말 날씨... 아주 굿이다.














필자뿐 아니라 , 주말꾼이라면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배 고품을 잊은체 , 대단한 행위를 하는것두 아닌데 , 왜 그런 걸까?

결국 대를 널고 서야 , 짜릿한 뱃속의 민생고를 느낀다.

그리고 혹시나 한낮에 오를까? 싶은 세워둔 찌를 보며 .. 허겁 지겁 컥컥 막히는 목구녕을 대충 캔커피 맛으로 달래곤..














이 무슨.. 행동이냐...?

도심에서 그리 열심히 하는일을 했다면 벌써.. 부장을 거쳐 , 이사에 ... 상무까지.. 아님.. 부사장을 넘어 대표이사까지..했을법..














돌아서 앉으면 또 딴 생각 뿐이니.............. 이그~~















열정이 있다면 .. 반드시 결과는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멀지 않는듯 싶다..















그나져나 필자는 올해 장어낚시(곡사포)는 언제 할려고 이리 정신줄 놓는지 모르겠다.

받침대 주걱 부러진거 집구석에 몇개 박혀 있는데... A/S는 언제 할려구..














하나 하나 채비 바꾸고 , 원줄 다시 감고 , 거기에 밀린 공부까지 해야 하구 넘 시간이 모자라지만..














닥치면 누구나 모든 해결하듯.. 필자 역시 해결 할수 밖에 없다.















청양 고추 한낮에 앂으니 흐르는 육수를 닥듯이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면 필자의 정직함이 우뚝 설것이라고 ..














초심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서

필자에게서 초심을 잃어 버린 , 그 어느 누구도 용서를 할수 없다.

필자 친 가족 조차도....














돌아와 보니 , 변해도 너무도 많이 변했지만 .. 필자 만큼은 늘 그자리에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결국 혼자 느끼며 , 삶을 찾아 가야 한다..














그래도 가끔 보고 싶은 님들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심한 치매 현상이 없는것 같다.














아직 젊은 필자는 전자 찌불이 더 매력이 있었으나 , 모처럼 꺽어 보았다.... 케미컬라이트를..














다시한번 표현하고 싶다..

필자는 초야의전설이라고... 첫 찌오름에.. 이리 이쁜 손녀 같은 섹쉬 글래머를 만났으니 ...

그만큼.. 예민힌 채비라고 하는데.. 필자는 전혀 예민한 채비가 아니다..

대물낚시를 거쳐 , 남들보다 더 먼저 달리고 있다는것만..















풍요로운 먹거리는 우리네 꾼들에게 자연을 벗삼아 목 넘어 넘기는 그 자체를 행복해한다.














올해 처음 전자찌불 외 꺽는 찌불 담았다.. .. 아무래도 꺽는것이 더 뭇지다..














아우님 , 선배님 이 오신다면 시간이 중요 하진 않다.

그리고 그 행복을 같이 느낀다...














길지도 않은 필자의 짧은 머리 위에선 벌써 ... 쉬리클럽 모자를 벗어야 한다..

엄청난 육수가.. 흐름을 느끼곤.

자연앞에서 한잔을 마심을 너무도 좋아하는 필자는 피할순 없다.

그러나 정신은 점점더 맑아진다..











.
.














새벽5시 ...........


5치를 한수 하신 늦은밤 도착하신 유창 형님께서.. 필자의 단잠을 깨운다..

아후.................. 노지 낚시 처음 이시니.. 동생인 필자가 걍.. 허허 웃고 말았다..















흉님 .. 요긴 양어장 아니라고 말씀 드렸잔아유... ㅎㅎ

그래두 형님이 깨워주신 덕분에.. 맑은 새벽 모처럼 느꼈습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텐트 없이 하룻밤 지낸 시기를 알고 있지만.. 그 형님은.. 따듯하게... 죠~~~기..ㅋ

자주 노지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님..














한두번 만난것두 아닌 새벽 안개의 황홀함은 ...... 새벽 낚시의 엄청난 기대를 보여준다.















자동빵을 23년 동안 단 한번도 허락 하지 못하는 필자는 .. 오늘도 예외는 아니였다.

새벽 ... 물안개 속 첫 케스팅을 즐긴다.














6대 모두 그 새벽 다시금 자기 위치에 섰다..














2시간이 흐른 아침8시에는 물안개의 위력에 태양까지 자기 역활을 못한다.














자연의 힘... 일것이다.















몇번의 귀찮을 만큼이나 물어 오신 필자의 채비법을 제데로 느끼셨다.. 것두 처음 노지 낚시 새벽1시에 도착하셔셔.

줄자를 들이대지도 않아도 필자는 외쳤다.. 형님 죄송합니다..














방생이란 단어도 하지 않았는데...














형님께선 ... 멋지 셨다.. 아주....












.
.















그사이 필자의 찌가 오르고 있었다..

달렸다.. .. 나두 첫 입질인데...................... 흐........















건졌다.. ........... 한참을 오르다............... 또 오르던 찌의 미학..

이번에도 윗바늘이였다.












.
.















좌측부터..
바람견우님,한골더선배님,유창님,내가라면님..

우측부터..
둠벙둠벙님,공간님,한골더님..
















필자의 23년만 4짜 턱... 해물칼국수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 또 만날 약속을 했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첨부파일 꾸미기_2013-4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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