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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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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쉬리"의 민물낚시기행-기록[화보'466'번째]◆
작성자 쉬리(김병하) (ip:175.212.244.230)
  • 평점 0점  
  • 작성일 2013-05-13 2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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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99







'2013년 계사년 (癸巳年)' 뱀의해 - 10번째/5월11~12일시간 주말낚시 (음 4,02)



[컴으로 보시면 음악과 함께 감상할수 있습니다]









계절은 봄이 언제 왔냐는듯 , 성큼 여름을 향하여 달린다.

꾼들의 목청에서 헉 헉 .. 거리는 기운을 느끼는 계절이다.

필자는 오늘도 늦은 출조를 서두른다.


3번째 도전하는 평택호는 아마 이번 조행이 마지막이 될것 같다.














토요일 오후 6시 강의를 맞치고 남안산을 빠져 달린다.














강의를 듣는 중간 중간 고속도로 상황을 훔쳐본다.

오후 시간은 넉넉하다.














비록 과속은 했으나 , 주말꾼의 마음은 어쩔수 없다.. 목적지까지 40분 걸렸다.














지난 화보를 보면 알겠지만 .. 오래전 생미끼 대물낚시 시절후 몇년만에 많은 대 편성을 했는지 .. 자료를 뒤져 봐도 찾을수 없다.














오늘 많은 양의 대를 널었던 이유는 있었다.

그동안 시험 해 보지 못했던 갖가지 기법들을 , 준비해둔 채비와 필드 테스트를 위함이였다.














그 필드 테스트에 단 한번이라도 소식이 있어야 하는데...















붕어 최고의 미끼인 지렁이를 싫어하는 필자는 오늘도 3가지만 준비했다.














먼저 도착하신 한골더 선배님은 무려 10대 이상 널으셨다고 하셨다.














몇년동안 보이지 않았다고 괜히 잔소리 했는지? 모르겠다.. 요즘 자주 동출하는 공간아우도 보인다.














무려 6인분 족히 되는 음식은 필자가 잔소리를 했던 공간아우가 만들었다.















갈수록 세상이 좋아진다 .. 네이버카페 인 쉬리클럽도 있는데... 스마트폰 쉬리클럽 경기지부 밴드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쉬리클럽이 아니라 ..................... 쒜리클럽 이라고 했다.......... 나쁘다......... ㅋ














바쁘게 돌아가던 지난 1주일이 피곤했던것 같다... 아침7시에 기상하고 말았다...^^














이제서야 셔트를 누른다..ㅜ














무려 10대의 케스팅은 많이 늦은감이 있다..














오전9시가 지나야 산들 산들 불어 오는 평택호 바람은 ... 당일 8시도 넘기전에 강풍으로 변했다..














어젯밤 고요한 찌불을 올려 주었던 딱..2번의 입질은 헛챔질로 이어지고..

비록 헛챔질이였지만 , 필드 테스트의 채비의 결과를 얻었었다..

그리고 아침 첫 품질과 동시에 , 2번 입질 받은 낚시대중 가장 짧은 대에서 ..














섹쉬함은 없는 그녀 이지만 , 과속을 했다.. 벌써 2세를 품었으니..

요즘 시대가 그렇다고 하지만 , 청소년들이 과속은 절대 안된다... 암.. ㅋ














월척이 안되기에 .. 계측대에는 모델로 세우지 않는다..














급했던 가 보다.. ^^















오전9시가 가까워 지면서 더욱더 강한 바람이 수면을 가로질러 결국 심한 대류를 일으킨다.














잠겼다 오르기를 계속해서 반복된다.














하지만 조금전 만났던 조금 덜 성숙한 쉑시 그녀의 자리에는 .. 예외였다.














어쩜 다음 출조에선 자신의 머리통을 바닥으로 쳐 박는 이녀석을 만나려 할지도 모르겠다.














아.................... 쉣... 필자가 40.3을 23년만에 하여 흥분된 마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

본 쉬리클럽에서는 공식 5짜가 기록됬다.. ............. 딱 5일만에.. 필자는 져 구석에 찌그러졌다..














그리고 1주일후 또한번 필자를 구렁텅이에 밀어 넣었던 .. 사건..














필자는 4짜를 잡고도 2주만에 .. 끽 .. 소리는 못하는 4짜 조사로 급 추락하였다.. ... 닝~~~귀..리..














필자가 건졌던 40.3 과 41.3 의 차이는 엄청났음을 느꼈다.














붕어낚시꾼으로 처음 41.3을 만난 둠벙둠벙 아우에게 그래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필자는 ........... 빛도 못 보고 ... 두번씩 찌그러지고 말았다... 운도 뒤지게 없다..














대한민국 대표 붕어낚시 - 쉬리클럽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다.














방생을 원칙으로하는 조우회의 명성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차후 4짜 대열에 합류를 기약하는 조우들...















오늘도 잡어만 만난 한골더 선배님이 계산하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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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7일 충청도 모 저수지 에서 ... 2006년 쉬리클럽 출범이후 공식 첫 5짜가 기록됬다.

그 주인공은 경기지부장인 바산티님이시며 , 공식 계측은 54Cm 라고 했다.

대한민국 대표 붕어낚시 조우회 답게 ,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물론 연안 대낚으로 기록된 대형붕어이다.

필자는 클럽 지기로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할것이다. ... 그리고 ...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첨부파일 2013-4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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