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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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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시즌을 여는 대물퍼레이드
작성자 찌이야기 (ip:219.250.152.20)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8-31 12:29:02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908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가을 시즌으로 접어들고있습니다.

여름내내 무더위로 사람도 지치고 붕어도 지쳐서인지

월척만나기가 하늘에 별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는데

예상치 못한 마릿수 월척과 4짜를 만나는 행운을 만났습니다.

 

20년 낚시친구인 아카시아님과 경남권 배스터를 공략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낚시터 자리를 잡을동안 땀이 온몸을 흠뻑적시고

바람한점없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해가 지면서 다소 시원해 지기는 했지만 좀처럼 흘린 땀이 마르지 않습니다.

 

늘 그렇지만 대편성을 완료하고 마시는 한잔의 커피는

우린 꾼들만이 맛보고 느끼는 황홀한 시간과 공간입니다.

어찌 일반인들에게 이시간, 이기분 이맛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커피를 다 마실즈음 28대 찌가 깜박하고 한마디솟아오름니다.

두사람의 눈이 동시에 찌에 집중하고 있는데 얼마후 케미까지

물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챔질...

해가 지기전 첫수에 35 중형월척을 낚고야 말았습니다.

두사람은 여담을 나눌시간도없이 각자 자리로 이동...

 

시간이 흐르고

아카시아님은 또한수를 하고 ...

11시까지 나의 찌는 미동도 없다

오늘만큼은 기필코 아카시아님 조과를 능가해 보려고 집중 또집중하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 뇌리를 스치고 시간만 흐르고 있다.

 

이윽고 밤 11시가 되면서 첫입질을 봅니다.

이어 또다시 34대에서 찌가 스물스물 올라오다가

케미가 수면까지 내려가는것을 보고 챔질....

쌍둥이 35급 두수을 낚고 자랑스럽게 아카시아님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축하 인사대신 돌아온 답장은 난 4짜 한수했는디요..

 

결국 날밤을 꼬박세우고 새벽 6시경에 2수를 추가하여

총 4수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번 조행에서 입질시간대가 11시경과 새벽 6시경에

두번에 걸쳐 입질이 집중되었다.

옥내림을 하면서 가장 매력적인 것이 한번 입질이 들어오면

연타로 들어오기 때문에 마릿수를 낚을 수 있다는것에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곤한답니다.

 

 

조행이미지

 

 

 

 

 

 

▼ 아카시아님 조과

 

 

 

 

 

 

 

 

 

 

▼ 저의 조과

 

 

 

 

 

 

 

출처: 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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