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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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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권 여행
작성자 권영관 (ip:116.126.199.63)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2-19 22:26:45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697





여러 회원님들 겨우내 안녕하셨는지요?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듯한 날씨입니다.
물가에 나갈일이 많아지겠지요

정월 대보름에 낚시를 떠나 봅니다
경남의 둠벙으로 출조지를 정했으나 둠벙 사정이 맞지 않아서
좀 규모가 있는 저수지로 출조를 해봅니다




이렇게 큰달이 떠있어도 될런지 ...
이 사진은 얼마전에 집에서 달이 하도 좋아서 한번 찍어본 사진 입니다
오늘달은 이 보다도 더큰 달이지 싶은데요
 

오늘의 목적지는 경남의 함안에 위치한 인실지 입니다
주변에 유명한 안골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군요




저수지에 도착하자말자 대편성 부터 해봅니다
오늘은 옥수수놀림낚시 3대와 대물채비 5대 총8대를 대편성 합니다
물먹는 찌로 세팅하고 겨울에 하우스에서 예민성은 확인 했구요
이제 잡는일만 남았습니다^^




항상 대편성은 멋잇게 해주고 ...
고기는 못잡아도 대편성은 깔끔해야죠





오늘의 핵심포인트인데 47대가 아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군요
분위기 좋으면 꽝인데 .....





작년에 장만해서 사용중인 받침대인데 무거운거 빼면 아주 좋더군요
얼해에 새로운 컬러로 새롭게 나온다니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현재 받침틀을 3개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나중에 한번 제대로 사용기와 장.단점을 올리도록 할게요





저의 포인트 입니다
최대한 밭에 피해를 줄이기위해 한쪽으로 치우쳐서 않았습니다
밭작물은 없지만 그래도 요즈음은 조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제역문제로 낚시인이 들어오는것을 마을에서 좋게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는 같이한 야신님의 자리입니다
여기도 8대를 편성했군요
수심은 1~1.5m 정도라고 합니다





하여튼 주변분들이 낚시대 널어서 말리는것은 잘 합니다 ㅎㅎ





중상류 비닐하우스 근처가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물색이 너무나 좋습니다
마실물로 "딱" 입니다
아주 깨끗하것이 붕어는 잘 안잡히겠지요?









부산갈매기님의 자리 입니다
수심은 짦은대 위주로 대편성해서 1m미만 입니다
이 받침틀도 기은성이나 가격면에서 좋다고 하더군요





제방기준 좌안이 주 포인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산쪽이라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편 이구요





여기는 날밤까까요님의 자리 입니다
수심은 대충 나올듯하구요
워낙 밤새도록 쪼우시는분 이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하이튼 열정하나만은 초특급입니다






여기는 쫑난타짜님의 자리 입니다
이분 조심해야 합니다
상태가 항상 좋지않구요
우리 사이트의 대빵 감초입니다
수식어가 주로 걸레.쫑.씨레기등 많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덩네 어르신의 혼자만의 포인트 입니다
받침대도 없이 바닥에 바로 꽂으면 바닥전체가 자연 받침틀이지요
낚시대는 항상 배에 실려있습니다








바쁘신가 봅니다
오늘도 레이져로 몆마리 잡으시길 빕니다



눈의꽃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오네요.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를 사랑해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대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계속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창문을 흔들었어요.
밤을 흔들어 깨우고
이런 슬픈 일도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요.

흩날리며 내려온 눈꽃이
창 밖에 계속 쌓이는 걸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사랑이란 것도 알았어요.

만약 그대를 잃을 줄 알았다면
별이 되어 그대를 비추었을 텐데.
웃는 날에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옆에 있을게요.

올해 첫 눈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 행복이 넘쳐요.
어리광이나 약한 게 아니에요.
그저 그대와 함께 이대로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이 거리에 쌓여가는 새하얀 눈꽃.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앞으로도 그대와 계속.





간단히 요기도하고 대보름이라서 술도 한 잔하고
밥도 먹고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역시 낚시나와서 먹는 밥이 반찬은 없어도 꿀맛 입니다
역시 잠은 밖에서 자야 하나봅니다






요거는 자각으로 만든 고휘도LED 입니다
50개의 주운 고휘도 LED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거 제픔으로 만들어 판매해도 괜찮을까요?

받침은 사용하지않는 카메라 삼각대구요
좌.우.위아래 마음대로 조정됩니다
전원은 차량용으로 만들어서 12V입니다
너무 밝아서 불빛을 불투명 아트릴로 좀 줄이고 확산성을 방지하는 커버도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3개월만에 보는 케미불 빛입니다
손각대로 찍다보니 좀 흐리군요

이것 때문에 다니는거 아닐까요?
멋진 찌올림을 생각만해도 몸서리 쳐지는데요






밤사이 추위와 고생하다 새벽2시쯤 꿈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아직도 춥습니다
출조시에 방한에 신경을 써야할듯 하네요












밤사이 추위가 ....
12시까지는 춥지 않더니 새벽녁에 갑자기 온도가 급강하하더니 얼음이....
서리도 내리고....














상류는 수심이 많이 나오지않습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 입니다
그래도 물색만 받쳐 준다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동네 어르신의 특급 낚시배인듯 합니다
오랜만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풍경 이었습니다








이분이 자칭 장원이라고 하시는 쫑난타짜 입니다
이런 붕애로 2수 날밤까까님2수
예마에 이런 말이  있지요
초장끝발 하장 몽디....
ㅋㅋㅋㅋㅋㅋ





올해도 목표는 사구팔 하는겁니다
매년 목표는 높게~~~
여러 회원님들 올한해도 대박 나시고 운수대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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