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낚 시 조 행 기

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2011년 첫 물낚시-get a good start in life
작성자 신민철 (ip:175.124.33.113)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2-26 15:35:42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850

 

 

2011년 첫 물낚시를 통영권으로 정하고

늘 조행 친구인 아카시아님이랑 2011년

대 장정의 낚시를 떠나봅니다.~

 

이곳은 첫 출조지로 정한것은 작년 가을

행낚의 물사랑님 소개로 동행 출조를 한곳이다.

바닷가 인근이라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일정도였기에

아쉬움이 남아 올해 첫 출조지로 정하였습니다. 

 

아직은 얼음이 녹은지 얼마안되는  이른 시기 2월말이지만

꾼의 마음은 언제나 그렇듯이 늘 앞서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것입니다.

먼거리 왕복 약 380km의 먼길을 떠나지만 둘의 마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올해 첫 물낚시 함께 떠나봅시다~

 

 

▼아래 이미지는 스마트폰 갤럭시s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이곳 소류지는 바닷가를 접하고 있어 물색이 내륙권의 물색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약간의 녹조빛을 띠고 있는데 언뜻보기에 오염된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오염원은 전혀 없습니다.

바닷가 주변으로 출조를 해보면 이런 물색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평지형 약 2000여평의 각지형 소류지입니다.

상하류 구분이 뚜렷하지 않고 전역이 맹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가 다소 편한 무넘기 주변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낚시를 하고 있는데 마을 어르신께서 이곳은 물이 마른지않아

고기가 있다면 큰놈들이 있을거야 하고 한 말씀해 줍니다.ㅎㅎ

간혹 대를 다 펼치고 동네 사람들이 이곳은 고기 없어 하는것보다는

희망적이고 기대는 됩니다. 100% 신뢰는 하지 않지만....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제방기준으로좌안쪽으로 나란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카시아님이 상류권으로 자리를 잡고 저는 하류쪽입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경남권은 확실히 기온차가 나는것을 실감케합니다.

물과 3~5도 정도 차이지만 쌀쌀한 늦겨울에서는

정말로 피부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열대지방에서 볼수 있는 조경수가 더욱더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각지형 저수지 제방권모습니다.

전역이 석축으로 이루어져있어 붕어들이 연안을 잘 탈것같은 곳입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조황이 좋아 하루더 묵은 자리입니다.

당일 아카시아님이랑 조과가 차이가 확연하여

상류권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1박 더 묵은 곳입니다.

 

절대로 살력차이로 조과가 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자리와 대 숫자에서 열세를 당한것....

몇대를 펼쳤냐고요?

아카시아님 9대 전 8대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각지형 저수지에서 서로 맞주보고 상류권을 공략하였습니다.

상류권 수심 2~2.5m   하류 무넘이쪽 수심 2.5~3m

 

▲여기까지는  스마트폰 갤럭시s로 촬영한 사진들이였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케논 dslr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최근 새로운 낚시장르로 자리를 잡은 옥내림낚시로 공략해 봅니다.

처음 접하시는분들께서 공통적으로 겪는 찌톱 노출로 인하여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데

선입견이고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케미목수를 전체적으로 통일 시켜는것이좋습니다.

케미는 너무 밝은 3mm방울 보다는 약간 어둡고 가벼운 3mm 미니방울 사용하시면 됩니다.

찌를 주시할때도 하나하나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보는것이 유리합니다.

옥수수 내림낚시를 떡밥내림낚시와 달리 한마다 깜빡에 챔질하는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예신이 들어오고 본신에서는 2목이상 찌가 내려가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시기 저수온기에는 활성도가 낮기때문에

입질폭이 케미를 물속으로 잠궈지는 경우는 적습니다.

케미가 수면에 붙을 즈음에 챔질해 주시면됩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조행기용 카메라를 이제는 굳이 부피가 큰 dslr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는것처럼 스마트폰 사진도 웹용으로는 충분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그쵸?

스마트폰하나로 전화와 지도 그리고 네비게이션까지

하나의 손안의 작은 기기로 하여금 나의 일상이 행복해 지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쁜와중에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컴퓨터와 멀어지만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이 작은 기계하나로 인터넷까지 접할수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일손을 놓을수 없다는 단점도 있기는 하지만.....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첫날 제 포인트옆에 자리잡고 있는 못쫑입니다.

이제 이곳도 도심권으로 접어들면서 저수지의 기능이 점점 상실되고 있는듯합니다.

들판이 없어지고 콘크리트 건물들이 점점 저수지 주변까지 침범을 하고 있더군요..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저는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집을보면 늘 반듯하고 튼튼해 보이는데

제 집은 늘 기울고 바람에 날려갈듯합니다.

 

파라솔을 펼때 아무리 바쁘고 긴장감이 있어도

기초가 되는 두더지를 튼튼하게 박고 파라솔을 설치합시닷~!ㅋㅋ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중복되는 사진들입니다.

상류권 아카시아님 자리를 멀리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상류 직벽 포인트로 최대한 붙여 찌를 세웠네요

사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더 긴대를 펼칠수 없는 상황입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한때 시골에서 어릴때 땔감으로 많이 한 나무입니다.

아마도 오리나무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흔치 않은 나무인것 같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아카시아님과 마주보고 자리잡은 상류권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이곳 저수지에서 유일하게 장애물이 있는곳입니다.

저수지위에 자리잡은 어느 예술가의 건물을 지으면서 토지 구획을한 흔적으로 보여집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인절미가아닙니다.

작년 늦가을에 재미를본 미끼입니다.

 

캔 옥수수에서 알이 좋은넘들을 선별하여

글루텐가루를 묻힌것입니다.

3일정도 숙성을 시키면 글루텐 향이 옥수수 알속까지 베어들기때문에

붕어들에게 집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만들어본 미끼입니다.

이것은 사람생각이지 붕어 맘은 알수 없는 일입니다. ㅎㅎ

잡어가 덤비지 않는 시기에는 재미삼아 해볼만합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상류권 석축아래쪽으로 진입은 불가한데

이곳으로 붕어들이 많이 노니는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아침까지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시경 마지막으로 한수를 더 추가합니다.

아카시아님 자리로 가까이 가서 채비와 공략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새로 장만한 받침틀을 유용하게 활용하였네요

석축에서는 자리를 훼손하지 않고 펼칠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누구나 경험하셨겠지만 저수온기에는 케미빛이 빨리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봄과 늦가을에는 전자찌나 전자케미를 사용하시면 아침까지 밝은 빛으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톱 색상을 튜닝하였네요

전자찌가 케미가 부착되지 않기때문에 주간에 시인성이 약한것이 단점인데

톱색상을 새로 올려 단점을 극복한것 같습니다. 하여튼 낚시에 대한 열정은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목줄 원줄용 도래를 스냅고리로 처리를 하였습니다.

오링을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완충기능은 없지만

교환은 쉽게 이루어질것 같네요....

 

완충오링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챔질로 적당하게

조절하여야합니다. 초기 챔질이 강할경우 채비가 약하여

목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본 채비는 옥수수내림낚시를 1년정도 접한 후 사용하실것을  권장합니다.

고리롤링 스위벨을 사용하는것이 무난합니다.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이번 조행에서 얻은 최대어입니다.

둘의 조과를 합산하여 약 36cm 3수

32~35 7수 월척 이상급만 10수를 하였습니다.

 

2월말 그것도 첫 물낚시에서 대박을 맞았습니다.

 

인증샷입니다. ㅋㅋㅋ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load='miniSelfResize(contents_69,this); if(this.parentNode.tagName=="A"){this.onclick = "";}'>

 

이번 경남권 조행은 1박을 계획하였는데

기대 이상의 호조황으로 1박을 더하게되었습니다.

 

2월의 날씨가  예년의 3월 말 하순의 날씨였다고합니다.

낮시간에는 파라솔 텐트에서 더워서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따뜻한 봄날이였습니다.

 

아직은 산란을 위한 기미는 없지만 알자리를 보기위해

상류권으로 회유를 하고 있는 조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올해의 붕어 조황이 좋은 조짐으로 다가오는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산란기 찬스는 기다리면 에고없이 지나갑니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중대형의 평지형 저수지에서 산란기 찬스를 볼수 있습니다.

저수지 선택만 잘하면 연중 맛보지 못할 대박의 조과를 올릴수 잇습니다.

 

그리고 초봄에는 잡어들 성화가 없기때문에 옥수수내림채비로

일반 저수지에서도  중 대형급의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는 호기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떠나보십시오

 

여담으로 친구가 늘 주말만 되면 로또를 구입하곤 합니다.

큰 기대없이 습관적으로 구입을 하는데 저는 그 친구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1등 당첨자는 로또를 산사람이되지 사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될수 없다고.....

 

 

 

 

출처:찌이야기

 

 

 

 

 

첨부파일 main.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