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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조 행 기

11월 부터 낚시조행기를 올려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낚시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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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권 여행
작성자 권영관 (ip:116.126.199.106)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3-08 22:55:33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730







오늘은
경산권으로 출조를해 봅니다
 요즈음 조금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단 낚시점에 들러서 미끼랑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출발합니다








수조에는 경산권에서 나온 월척급 붕어가 있군요





용성쪽이 자그마한 소류지로 들어 왔습니다
2000평 조금 넘을만한 소류지 입니다





먼저 대편성 부터 합니다
상류지역이라서 왼쪽으로는 바닥이 보일정도의 수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그래도 밤낚시에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그래도 오른쪽으로는 미터권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받침틀 입니다
컬러가 아주 좋더군요
블루와 레드 두종류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몇가지 보안할점도 있지만 그래도 아주 좋습니다
기존의 받침틀보다는 많이 가벼워졌더군요
관절 부분이 강화 플라스틱으로 바뀌어서 그런가 봅니다









몇대는 옥수수 놀림낚시로 세팅해서 낚시를 해봅니다
조만간에 FTV에서도 방송이 된다고 하니 전국적으로 붐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대물낚시와 병행애서 사용해보고 대물낚시와의 차이점을 찾을까 합니다





물런 예민함에서는 당연히 앞서겠지만 씨알 선별력이나 이런점에서는 어떤것이 앞서는지도 테스트 해보아야 겠네요
그리고 어떤분들은 새우.참붕어가 대물낚시지 다른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대물을 찾는 낚시인들의 마음은 다 같지않을까요

모든 낚시가 접근하는 방법의 차이지 결론은 하나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장르의 낚시를 많이 접해보면서 대물낚시와 병행한다면 우리의 낚시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갈대밭이 포인트 같은데 수심이 낮아서 .....











같이 출조한 구미붕어님의 포인트 입니다
전날 창녕권에서 1박을 하고 오셔서 많이 피곤하실 겁니다








저의 포인트 전체적인 그림 입니다
포인트는 직이는데 항상 꽝 입니다^^








오셔서 대편성 하고 바로 한마리 땡기시더니 눈에서 레이져가 발사됩니다 ㅎㅎㅎ






총 8대를 편성하셨군요
옥수수 놀림낚시로 전부 장착 하시고 낚시를 하시는군요
수심은 1~1.5m권 입니다










부지런히 케스팅 하시는군요
오늘 한마리 하시기 바랍니다
얼음낚시에서 월척하시고 이번에 큰넘으로 한마리 하신다고 하십니다^^










소루지의 전체적인 전경은 아주 보기에 좋습니다
날씨가 받쳐 준다면 대박날것 같은 조짐입니다
물색이 도와줄때 다시한번 도전을  해봐야겠네요






수몰나무 주변으로 붕어들이 많이 놀더군요






제방 좌안의 포인트 입니다
소류지라서 포인트가 많이 나지를 않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이일림



어느 날 홀연히 물빛으로 왔다가

주저리주저리 세월을 쪼며

손등에 묻히는 흙 한 줌

바람의 손으로 쥐어보는 것이다



수수깡 같은 가슴엔 언제나

애달픈 사랑이 도사리고 있어

밤마다 그리움으로 가슴을

사르고, 사르고



별 하나 안전한 곳에 두고

황량한 어둠을 이겨내고파

빛으로 가장한 형광등 아래

깨알 같은 사연들 얽어내며

빼곡히 쌓이는 진실의 땅에

처량한 울음소리 묻는 것이다.





제방 우안의 갈대주변인데 바닥이 다 보일정도 입니다





이 넘들이 동시에 춤을 춘다면 멋진 밤이 될건데 .....






봄이 오기는 오는 모양 입니다
겨울내 눈도 많이오고 춥기도 엄청 춥더니 그래도 봄을 밀쳐 내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입질이 뜸해지자 그만 자리가 비어 있군요






저는 아예 입질도 없어서 자리에 없는겁니다 ㅎㅎㅎㅎ
이른 저녁을 먹고 밤낚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올해 2번째 출조인데 특별한 조과는 없고 .....









물고기의 라이징이 눈에 들어 옵니다
빨리 케미를 꺽고 소류지와 같이 밤을 세워야겠네요






밑밥도 뿌리고 바쁘게 밤낚시 준비를 하시는군요
밤낚시만의 묘미는 케미 불빛이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소류지는 그 자리에 있고 우리는 지나가는 과객에 불과한것을
우리는 다음에 또 과객으로 소류지와 만나게 되겠지요 
언제 우리가 소류지의 주인이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시던데 우리는 주인이 아니고 지나가는 과객일 뿐입니다  
소류지가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기만을 바랍니다









긴 밤낚시의 결과 입니다
잔 손맛 이라도 보개해준 고마운 붕어 입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 물낚시의 시즌이 열립니다
모든 분들이 어복 충만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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